9월 3일 자 「LH, 법률 소송도 ‘전관 변호사’에 몰아주기」 기사

9월 3일 자 <채널A>은 LH의 전관 특혜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철근이 빠진 '순살 아파트' 20곳 중 상당수의 설계와 감리를 전관에 맡겨 논란이 된 LH가 최근 5년간 법률 소송에서도 전관들에게 일감을 대거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법률 자문에서도 전관 챙기기가 만연했는데, 전체 자문 564건 중 133건을 LH 전관 변호사 4명이 나눠 맡았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역량보다는) 과거에 복무 경력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채워진다 그러면 비용은 많이 들어가고 성과는 상대적으로 적은 그런 비효율적인 공공기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이 노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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