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자 「韓 수능 논란 속 ‘차별점 부각’…中·美 대입 시험 어떻게 다른가」 기사
7월 9일 자 <세계일보>는 수능 출제 방향에 대해 보도했다. 수능을 5개월 앞두고 킬러 문항을 배제하라는 지시에 교육계가 한바탕 들썩였다. 와중에 지난 2일 평가원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2024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킬러 문항이 ‘부적절’했다면서도 정작 어떤 문항이 적절한지 명쾌한 설명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주호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는 “엄청난 교육열 기반의 문화가 문제은행 도입의 걸림돌”이라며 “수능 점수만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정시전형이 존재하는 한 보안 유지를 위해 출제위원 합숙이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수능 방식의 변화보다 그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주호 교수는 “수능이 고등학교 이수를 평가하는 시험이 될지, 아니면 현재처럼 대입 전형의 준거 자료로 활용할지를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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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