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자 「“유튜브, 인터넷망 공짜 이용으로 연 5700억원 효용 누려”」 기사
6월 1일자 <전자신문>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지난 1일 ‘빅테크 기업의 영향력, 정책의제 형성 및 담론 환경 톺아보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통신사가 구글 유튜브에 연간 5,700억 원 상당의 효용을 제공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호서대학교 변상규 교수 연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전국 응답자 420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사가 유튜브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한 상황을 가정한 뒤, 월 지불가능 트래픽 요금 금액을 물은 결과 평균값 2,025원을 기록했다. 즉, 통신사가 유튜브 이용자에게 월 2,025원 만큼의 효용을 무상 제공 중이며, 이를 가구당 유튜브 이용률과 전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를 적용해 연간 효용으로 환산하면 5,780억 원이라는 집계가 나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신민수 교수는 “망 이용대가를 소비자가 지불하려는 금액으로 잡는것도 좋지만, 직접판매, 광고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사업자후생도 포함할 수 있다”며 논의를 보완했다.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박기묵 교수는 구글 유튜브의 여론 영향력과 왜곡에 대해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유튜브와 유튜버는 저널리즘 역할을 수행하므로 객관성과 신뢰성있는 영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객관적 망이용대가 이슈를 위해서는 유튜브 알고리즘 개선과 함께 전문가 팩트체크 등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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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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