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자 「은행서 휴대폰 가입 초읽기…통신 과점 깰 메기 될까」 기사

신민수 경영학부 스포츠토토 베팅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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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자 <SBS Biz>는 은행의 알뜰폰 부수업무 지정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 알뜰폰 사업을 은행의 부수 업무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승인 결정이 나면 국민은행은 오는 16일 만료 예정이었던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을 정식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다. 리브엠 이용자는 약 40만 명으로 전체 알뜰폰 가입자 중 3% 수준이며, 알뜰폰이 은행의 부수업무로 지정되면 다른 시중은행도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금융업체가 알뜰폰에 진출한 것은 알뜰폰 시장에서 금융 서비스와 알뜰폰 서비스를 연결하기 때문에 새로운 틈새시장을 연 것이고 소비자들에게 알뜰폰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준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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