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자 <KBS NEWS>는 알뜰폰에 대해 보도하였다. 알뜰폰은 정책지원금을 휴대폰 단말기가 아닌 이용 요금에 적용해 '0원 요금제'를 만들어낸 것으로, 굳이 새 휴대폰이 필요 없는 이용자들은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해서라도 요금이 훨씬 저렴한 알뜰폰을 택한다. 

하지만, '0원 요금제' 같은 초저가 요금이 여러 보조금을 기반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보조금이 중단되는 상황 등 우려되는 부분도 존재한다. 이에 신민수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요금 인하를 통한 경쟁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알뜰폰의 시작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알뜰폰이 도매대가 인하를 통한 요금 인하 전략만 갖고 갈 수는 없고, 알뜰폰만의 어떠한 시장을 또 형성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