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자 「주 69시간?‥"의사 등 건강권 전문가 빠진 채 발표"」 기사

3월 31일 자 <MBC 뉴스>는 주 69시간 근무제를 발표 논란에 관해 보도했다. 정부 근로시간 개편안의 토대를 만든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법학 5명, 경영·경제학 5명, 사회복지학 1명 등 12명의 교수로 구성되었고, 과로자살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인아 교수는 노동자 건강권 분야로는 유일했다. 연구회 논의 과정에서 김교수는 평소의 지론을 밝혔다. 2012년 발표된 ILO 보고서를 토대로, 일주일 최대 노동시간을 69시간이 아닌 48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역설한 것이다.
김 교수는 "어떤 한 주라도 48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덴마크는 4개월을 두더라도 평균 48시간을 넘지 말라고 하고 있고 영국은 17주를 두더라도 평균 48시간.”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김 교수는 연구회를 중도 사임했고, 유일한 건강권 전문가가 빠진 상태에서 '주 69시간제'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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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민 커뮤니케이터
clairdaisi@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