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자 「시골의 현재가 서울의 내일이다」 기사

1월 26일자 <국민일보>는 한국이 초저출산의 덫에 갇힌 가운데 여기저기서 인구 문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잦아졌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한국은 합계 출산 1.3 이하인 초저출산 현상을 2002년부터 겪고 있다. 1.3 이하 상황이 3년 이상 지속되면 출산율 반등이 어렵다고 하니 한국의 인구는 앞으로 감소할 일만 남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상황 속 주요한 과제로는 ‘서울과 농산어촌 간 인구 불균형 해소’가 꼽힌다. 서울·수도권으로의 인구 편중이 초저출산 사회를 고착화한다는 이유에서다.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는 “한국의 앞날은 농촌의 오늘”이라며 “지방이 죽으면 나라도 죽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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