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자 「'역대 최고치' 코픽스에 대출금리 7% 돌파...이자 부담↑」 기사

11월 16일자 <YTN>은 코픽스 7% 돌파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은행권 변동형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인 코픽스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변동금리 상단은 모두 7%를 돌파했고, 설상가상으로 기준금리가 앞으로 더 오르면 대출금리 8%대 시대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이정환 교수는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갈 것으로 예상하는 논의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양나래 커뮤니케이터
nrhop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