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자 「"치열한 경쟁서 키울 자신 없어" 딩크족 속내 들어보니…」 기사

▲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쪽티비 스포츠토토
▲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쪽티비 스포츠토토

10월 23일자 <MBN뉴스>는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인구감소'에 대한 두 번째 연속보도 '출산하지 않는 딩크족'을 보도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초혼이 늦어지고 있고 난임 시술도 많아지고 있지만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지 않는 이른바 딩크족의 증가도 저출산의 한 원인이다. 정부는 저출산 대응을 20년째 하면서 약 380조 원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부 전영수 교수는 "현금급부형의 출산정책을 많이 쓰고 있는데, 사실상 가성비가 낮다. 기성세대에 적용할 수 있는 철학이나 인식으로 먹혀들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은 저출산 자체가 문화적인 경향으로까지 안착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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