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자 「“서울 용산-세운-하계 초고층 개발, 교통체계 재정비 우선돼야”」 토토사이트 공지
8월 5일 자 <동아일보>는 서울시의 도심 개발 계획에 대한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보도했다. 서울시는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등 도심 곳곳을 고밀 복합개발하겠다는 구상을 잇달아 내놓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도 9일 ‘250만 채+α 공급대책’에서 민간주도 도심복합개발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밀 복합개발이 기반시설을 포화상태로 만들고 민간에 과도한 개발이익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계획 단계에서 교통체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고, 사업성을 면밀히 따지는 한편 개발이익 환수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강경우 교수는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에 대해 “신분당선과 GTX를 수직으로 연계해 짧은 시간 안에 KTX나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도로망 지하화 역시 집중되는 교통량이 강남, 여의도,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심 교통 흐름을 전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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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