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조치
한양대학교 어플로 간편하게 예약 가능
"검사 결과 거의 100% 신뢰할 수 있어"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이달 6일부터 교내 코로나19 신속 진단 및 대응을 위해 교내 코로나19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 감염병관리위원회는 2021학년도 2학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교내 검사소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내 검사소 예약 및 검사 과정을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다.
먼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한양대학교 어플 내 '코로나검사예약' 탭을 통해 가능하다. 검사예약 탭을 누르면 예약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이 표시된다.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본인의 신상정보와 함께 예약 일자, 시간이 기재된 예약확인 창을 확인할 수 있다. 교내 검사소 방문 시 예약확인을 위해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소를 방문한 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QR 출입 체크다. 그 후 안내직원에게 자신의 신분증과 검사예약 확인 화면을 보여준 후 검사소에 입장할 수 있다. 검사소에 입장했다면, 손 소독을 하고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PCR 검사는 이름, 생년월일, 학번, 휴대폰 번호 등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받을 수 있다.
대기시간을 제외한 모든 검사과정은 3분 이내로 마무리됐다. 교내 검사소의 코로나19 검사 과정은 보건소 및 기존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교내 PCR 검사소의 결과는 거의 100% 신뢰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양성 시 재검사 필요 없이 바로 질병관리청에 신고돼 빠른 후속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결과는 정오 이전에 검사를 받은 경우 당일 18시, 이후에 검사를 받았다면 익일 10시까지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다. 기자는 교내 검사소가 운영을 시작한 6일 오전에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같은 날 오후 5시 57분에 문자로 받을 수 있었다. 만약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추가 검사를 위해 통보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교내 검사소 운영 시간은 휴일을 제외한 9~12시, 13~15시다. 20분 단위로 최대 15명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사전 준비를 위해 이틀 전 17시까지 예약이 필요하다. 당일 예약 및 방문 접수는 제한된다. 유증상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접촉자도 이용이 불가하다. 교내 검사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양대학교 홈페이지 내 안내문 (클릭 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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