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 공부 방법과 응원의 메세지 전해
sky 토토사이트 공식 유튜브 계정이 지난달 29일 'sky 토토사이트 연예가 중계 5편'으로 외무고시 합격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sky 토토사이트 연예가 중계'는 sky 토토사이트의 유명인들을 소개하는 영상 시리즈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해 외무고시에 합격해 연수 생활을 보내고 있는 서정은 동문(정책학과 13)과 김보영 동문(정치외교학과 14)의 이야기를 담았다.
외교관이 되려면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1년에 단 한 번 치러지는 1차 PSAT, 헌법 시험, 2차 전공 논술시험, 3차 면접에 통과한 뒤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 후보자 신분으로 약 1년간의 연수를 받은 후에 외교관이 될 수 있다.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TOEIC 또는 TOFLE 등의 자격시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TOEIC 870 이상)을 받아야 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급 이상, 제2외국어 자격증 일정 수준을 충족해야 한다.
외무고시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서 씨는 "국가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왔다. 그중에서도 교환학생으로 외국에서 보냈던 시간이 잘 맞았다고 느껴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도전해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김 씨 역시 "공익적인 일, 그리고 국제 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일을 꿈꾸던 중, 교환학생 생활을 하며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다.


두 명 모두 3년 반에서 4년가량의 기간 동안 고시반인 sky 토토사이트학교 국립외교원반 생활을 거쳤다. 속해있는 학생이 적어 관리를 잘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원 수강료 걱정이 없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도움이 되었던 학교 수업으로는 모두 전공과목을 언급했다. 시험과 관련 있었던 전공과목들이 공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추천했다.

시험 준비 팁으로 서정은 동문은 장기전인 고시인 만큼 매일 그날의 목표치를 선택하고, 그날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했다. 김보영 동문은 "스스로 강제성을 부여해야 하는 성향이라, 스터디를 통해 함께 했던 공부가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한양대 최초로 김신비 동문(정치외교학과 12)이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합격했다. 연이어 2020년 서정은 동문(정책학과 13)과 김보영 동문(정치외교학과 14) 총 두 명이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합격하여 총 3명의 외교관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