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공식 유튜브 계정이 '한양대 연예가 중계 4편’으로 “375: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장범준 모창능력자 편해준, 심지어 히든싱어6 우승까지!“ 영상을 업로드했다. '한양대 연예가 중계'는 한양대의 유명인들을 소개하는 영상 시리즈이다. 4편에서는 JTBC ‘히든싱어6’ 최종 우승자 편해준 학생(연극영화학과 17)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 씨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수 장범준과 비슷한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히든싱어2’에 출연했던 지인과 함께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던 중 “가수 장범준 님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며 “히든싱어에 한번 지원해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에 장범준 님께서 나오시기만 5~6년 정도 기다렸다”, “공지를 보고 바로 지원했다”라고 전했다.

출연 후 많은 사람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던 그는 소속사와 계약도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앞으로 원래 이루고 싶었던 꿈인 ‘배우’로서의 모습을 더 가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제 노래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것을 알았으니, 노래 연습도 중간중간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