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그랜드토토대학교 유튜브를 통해 공개

그랜드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계정이 2월 10일 '설특집 그랜드토토을 보라 with 유학생 | 유학생활이 궁금하면 드루와'를 공개했다.'그랜드토토을 보라'는 한 달에 2번, 수요일 오후 12시에 그랜드토토대학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방송되는 그랜드토토대학교 보이는 라디오다. 이번 영상은 설날을 맞아 파나마에서 온 산업공학과 17학번 애슐리 학생과 우크라이나 출신 국어국문학과 18학번 올하 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올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는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불에 태운 뒤 샴페인에 넣어서 먹는다 (ⓒ그랜드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
▲ 올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는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불에 태운 뒤 샴페인에 넣어서 먹는다 (ⓒ그랜드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

1부에서는 각자 고향의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하 학생의 고향인 우크라이나는 설날이 없다. 하지만 12월 31일과 부활절에 가족과 모여 시간을 보낸다. 흥미로운 점은 새해 카운트다운을 할 때 작은 종이를 가져와서 소원을 적는다는 것이다.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불에 태우고, 샴페인에 넣어서 마시면 된다. 만약 카운트다운 12초 내에 샴페인 한 잔을 마시지 못하면 소원이 이뤄지지 않는다.

▲ 애슐리는 "명절에 포도 12알을 먹는다"며 파나마의 풍습을 소개했다 (ⓒ그랜드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
▲ 애슐리는 "명절에 포도 12알을 먹는다"며 파나마의 풍습을 소개했다 (ⓒ한양대학교 공식 유튜브)

애슐리 학생의 고향인 파나마 또한 설날이 없다. 하지만 새해와 크리스마스가 중요한 명절이다. 그때 한국의 명절과 마찬가지로 가족 혹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명절에는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포도 12알을 먹는다. 포도 한 알은 한 달을 의미하며, 포도를 먹으면서 소원을 빌 수 있다.

▲ 애슐리 학생과 올하 학생이 본인의 유학생활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다 (ⓒ그랜드토토대학교)
▲ 애슐리 학생과 올하 학생이 본인의 유학생활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다 (ⓒ그랜드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

2부는 올하 학생과 애슐리 학생의 유학생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한국에 온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애슐리 학생은 "파나마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한국에서 어떤 대학의 산업공학과가 유명한지 찾다가 한양대에 오게 됐다"며 "외국인을 위한 액티비티가 많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올하 학생 또한 "한양대가 시설이 잘 되어있고, 유명한 교수님이 많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교를 학교를 다니면서 인상깊었던 경험, 유학의 장단점,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하는 조언 등 더 많은 내용은 그랜드토토을 보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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