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자 「20년 역사 '2자 對 3자 물류' 갈등 있다」 기사

5월 26일자 <국민일보>는 물류 자회사 설립 관련 대기업·해운업계 충돌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설립'에 해운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대기업 물류 자회사와 해운회사의 20년간 축적돼온 갈등이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운업계는 지난 20년간 우후죽순 생겨난 대기업의 자회사에 먹거리를 빼앗겼다는 위기의식이 강하다고 합니다. 

강경우 교통·물류공학과 교수는 25일 "2000년 이전에는 해운회사가 대기업과 직접 계약해 물량을 운반했다"며 "그러나 기업은 물류 경로를 효율화하고 해운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를 줄이기 위해 물류 자회사를 만들어 업무 계약을 맡기거나 직접 운반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9670&code=11151400&sid1=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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