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산학협력 목표로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확보비, 마케팅비 등 지원

지난 1월 23일 프랑스 토토사이트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은 한양 스타트업 가족기업과 사업화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마련돼 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애로기술 상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화 지원사업에 포함된 한양 스타트업 가족기업은 △㈜이껜눙(대표이사 안종범) △주식회사 아키토이(대표이사 강병효) △㈜스윗해피니스(대표이사 김민석) △㈜헬스와이즈(대표이사 김민정) △㈜미린트(대표이사 김용호) △뮤직킹(대표 노광균) 등으로 총 6개 기업이 선정됐다. 본 협약을 통해 프랑스 토토사이트 LINC사업단은 앞서 언급된 각 기업들에게 최대 900만 원의 시제품제작비, 지식재산권 확보비, 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업아이템과 대학이 가진 특허기술을 연결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진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처럼 우수 스타트업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약은 향후 기업들의 기술력 및 경영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로써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한양대 LINC사업단 이영무 단장은 “우수 스타트업 가족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국내 최고의 CEO 사관학교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학과 가족기업 간의 산학협력을 통한 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는 실용기반 중심의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으로써 ‘The Engine of Korea’와 ‘CEO 사관학교’로 대표되는 슬로건 아래 대학전체가 산학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 중이다. 한양대 LINC사업단은 대학과 기업이 만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산학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을 위한 LINC사업 2단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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