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가치와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이해관계자 중심 비즈니스 모델 제안
한양대학교 기술혁신대학 산업융합학부 및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양재용 교수가 기업의 경제적 이익을 넘어 환경적·사회적 문제 해결을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다룬 신간 『SBM,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지속가능성이 기업 운영의 필수 조건이 된 현시대에 맞춰, 수익 구조에 매몰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논리구조를 지속가능성 관점으로 새롭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양 교수의 전작인 『ESG, 얼마나 윤리적인 선택인가』에서 제시한 임팩트 비즈니스 사례가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보다 심도 있는 시리즈물로 기획됐다.
본 저서는 비즈니스 모델의 역사적 배경부터 실무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고도화된 이론까지 총 3부에 걸쳐 상세히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재정립된 비즈니스 모델의 변천사를 탐색하며 선형적 파이프라인 모델부터 플랫폼 모델까지의 역사적 맥락을 짚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비즈니스 전략과 실행을 구분하는 양 교수만의 독자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산업계 현장에서 이론을 직접 적용했던 생생한 사례들을 담아 실무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책의 핵심인 3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Sustainable Business Model, 이하 SBM)의 이론과 실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해외의 최신 학술적 논의를 바탕으로 경제·사회·환경의 다중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양 교수가 직접 개발한 ‘SBM 캔버스’를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임팩트 투자 생태계에서 통용되는 주요 측정 프레임워크인 IMP, IRIS+, SROI 등을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과 임팩트 간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독창적인 모형을 수록했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양 교수의 수업을 통해 발굴된 한양대 학부생의 비즈니스 모델이 2025년 창업 공모전 대상을 받기까지의 발전 과정을 담아 이론의 실제적인 완성도를 입증했다.
저자인 양재용 교수는 현재 기업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인공지능(AI)과 인간의 협업 모델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 교수는 이번 신간에 이어 향후 AI와 인간의 협업을 주제로 한 지속가능성 시리즈 후속 도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간은 ESG 경영을 고민하는 기업체 실무진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차세대 리더들에게 명확한 비즈니스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용 교수 소개
토토사이트 계정탈퇴학교 기술혁신대학 산업융합학부 및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대학에 임용되기 전에는 기아자동차, 신세계I&C, LG이노텍에 재직하면서 사업기획, 자산관리, 재무관리, 신사업개발, 마케팅, IT시스템 기획 및 컨설팅 등을 수행했다. ESG와 지속가능성, AI와 디지털 전환 전략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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