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자 「'소비 쇼크' 회복에만 반년…변수는 여전」 기사

12월 3일 자 <SBS Biz>는 지난해 말 비상계엄 여파로 극도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최근 들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고환율·고금리 등 대내외 변수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 심리는 계엄 발표 직후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연말 성수기 효과가 사라졌고, 백화점·식당 등 내수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은 –0.2%를 기록했다가 3분기 들어서야 1%대를 회복했다.

정부의 9조 원 규모 소비쿠폰 효과로 3분기 성장률이 3년 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내수 반등 기대감이 커졌지만, 고환율과 산업 경쟁력 약화 등 하방 위험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성장률 전망치가 하반기로 갈수록 올해도, 내년에도 올라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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