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자 「"피해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수준"...롯데카드 해킹 뒤 익숙한 그 이름 [굿모닝경제]」 기사

9월 18일 자 <YTN 뉴스 START>는 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대해 보도했다. 롯데카드의 최대주주가 MBK파트너스인 것이 밝혀지며, 경영방식을 단기 수익성 강화에 치중해 보안 관련 투자가 적어져 해킹이 발생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로, 지난 홈플러스 사태에도 기업 부실 경영 의혹에 휩싸였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입장에서는 빨리 매출을 올리고, 주가를 올린 뒤 파는 게 가장 좋은 전략”이라며 “그렇기에 보안에 대한 투자를 안 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보안에 대한 투자를 안 했기에 상황 파악 자체가 잘 안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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