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 화학과 동문이 ㈜두산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유 동무은 박정원 그룹 회장과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3인 각자대표가 된다. 유 동문은 화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밟았다. 2000년 ㈜두산 지주부문으로 입사했고, 2017년 전자BG 동박적층판(CCL)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두산 전자BG장을 거친 뒤 올초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CBO 자리를 맡았다. 유 동문은 ㈜두산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전자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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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