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안무, 공연까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자유’ 컨셉 아래, 카지노 토토학과 한국카지노 토토전공 학생들의 열정 볼 수 있어

오는 28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ITBT관 306호 한국무용홀에서 무용학과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이 주최한 <FRIDAY SHOWING HANYANG> (이하 프쇼한대)이 열린다. 프쇼한대는 현장 연계성 무용프로젝트로 이번이 8번째 공연이다.

프쇼한대는 예술 감독 서연수 무용학과 교수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요찬 무용학과 겸임교수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공연 기획부터 장소 섭외, 포스터 제작, 사용 음악 선정과 안무 등을 직접 기획한다. 현장 연계성 무용프로젝트인 만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을 기획 단계부터 준비하는 것이다. 제8회 프쇼한대 기획팀장 예영주(무용학과 한국무용전공 4) 씨는 “프쇼한대의 차별점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학생이 단순 무용가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서로 역할을 나눠 전체 공연을 기획해 뜻깊은 무대”라고 말했다.

제8회 프쇼한대의 컨셉은 ‘자유’다. 정해진 주제 없이 학생들이 표현하고 싶은 공연을 마음껏 펼친다. 예 씨는 “무용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예술”이라며 “공연에 정답을 찾기보단 그 자체로 즐기며 스스로의 정답을 찾아 관객과 함께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식적으로 ‘관객과의 소통’ 파트를 마련했다. 공연을 마무리한 후 관람객과 무용가가 공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한다. 기존 무용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시도로 프쇼한대의 또 다른 매력이 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프쇼한대 준비를 시작했다. 학생들이 공연의 모든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기에 많은 노력이 담겼다. 예 씨는 “예술 감독이신 서연수 교수님의 전반적인 방향 제시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신 강요찬 겸임교수님이 잡아주신 디테일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프쇼한대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8회 프쇼한대에서는 다양성에 대한 확장을 공유하고자 서 교수의 <Home Within Home>과 강 교수의 <NvR> 작품도 소개된다. 서 교수의 작품은 2020년 제41회 서울무용제 경연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이며, 강 교수의 작품은 최초 공개다.

 

▲ 한양대 무용학과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FRIDAY SHOWING HANYAHG' 포스터 모습. ⓒ 무용학과 한국무용전공 제공
▲ 한양대 카지노 토토학과 한국카지노 토토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FRIDAY SHOWING HANYAHG' 포스터 모습. ⓒ 카지노 토토학과 한국카지노 토토전공 제공

프쇼한대는 오는 28일 18시 한양대 서울캠퍼스 ITBT관 306호 한국무용홀에서 열린다. 프쇼한대의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링크트리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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