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자 「'남은 시간 얼마나'…극한 호우, '티핑 포인트' 서곡인가」 기사
8월 3일 자 <연합토토사이트 사라짐>는 극한 호우와 한국의 장마 패턴 변화에 관해 보도했다.
최근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비가 내렸다가 그치는 ‘극한 호우’가 잦아지고 있다.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신림동 반지하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숨졌고, 서울에서만 8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강수 패턴이 이전과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예상욱 ERICA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근본적인 원인은 지구 온난화인데, 대기 중 수증기량의 증가와 함께 바닷물 온도의 변화가 맞물려서 지금 올해와 같은 특이한 장마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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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