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자 「공매도 전산화는 내년 상반기에나…“시스템 구축만도 10개월 걸려”」 기사

6월 10일 자 <전자신문>은 공매도 전산화 구축 현황에 대해 보도했다.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이 내년 3월 이후에나 가동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 구축할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개발과 개별 증권사의 내부 전산시스템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하면 2분기 이후에나 실질적인 불법 공매도 단속 체계가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이달 중으로 전산화 실무 지원반을 유관기관 합동 실무지원반으로 확대 개편해 신속한 행정지원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강형구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금융권 책무구조도 논의가 한창인 만큼 IT시스템과 조직 설계를 현명하게 조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