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자 「'숏폼' 디지털 마약인가…나도 혹시 중독?」 기사
SBS뉴스「'숏폼' 디지털 마약인가…나도 혹시 중독?」
1월 19일 자 <SBS뉴스>는 숏폼 중독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SNS로 1분 안팎의 짧게 편집된 동영상인 ‘숏폼’이 인기다. 1인당 숏폼 시청 시간은 월평균 46시간 29분으로 OTT 플랫폼보다 5배 이상 많다. 취향에 맞춘 내용을 더 짧고 자극적으로 보여주다 보니 중독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숏폼 중독으로 일상이 무너지고 심각한 호흡 곤란 증세까지 겪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숏폼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뇌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장동선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는 “(숏폼은) 뇌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정말 멍하게 일부 시각적으로 자극적인 정보에만 반응하면서 그냥 기계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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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