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자 「카카오, 준법감시기구 만든다…권한과 위상이 진정성 가늠자」 기사

10월 30일 자 <한겨례>는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 등으로 사법당국의 수사선상에 오른 카카오가 현 상황을 ‘최고 비상 경영 단계’로 인식하고 준법 감시 기구 등 외부 통제 시스템을 구축함을 보도했다.
이에 이창민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법으로 권한과 책임이 명확히 명시된 개별 기업 이사회 내에서도 이사회 구성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카카오가 재벌 대기업들이 하던 대로 독립 기구를 만들어 현 상황을 면피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김범수 창업자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 기구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독립 기구의 위상과 운영 방식은 김 창업자가 기존 재벌을 답습할 것인지, 진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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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민 커뮤니케이터
clairdaisi@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