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A캠퍼스 가을 토토사이트 운영 썰 ‘HYRICA : DDING-DONG’ 성황리에 마무리
각양각색의 프로그램과 공연이 토토사이트 운영 썰 분위기를 더해
“궂은 날씨에도 토토사이트 운영 썰를 즐겨준 학생들에게 고마워”

ERICA캠퍼스 가을 축제 'HYRICA : DDING-DONG'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HYRICA : DDING-DONG'은 가을 축제의 포문을 여는 'DDING-DONG' 소리에 더해 대학 문화의 열기를 높이고, 청춘을 장식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미국의 'Frat-Party(프랫 파티: 미국 대학의 사교 클럽에서 여는 파티)'를 모티브로 삼아 하이틴 컨셉을 도입했다. 이번 축제는 제1대 총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첫 축제로, 축제기획단 'SYNERGY'의 기획 아래 이뤄졌다.

 

▲ 호수공원과 학술정보관 사이에 위치한 길목에는 토토사이트 운영 썰 분위기를 더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유행하는 문구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 황지빈 기자
▲ 호수공원과 학술정보관 사이에 위치한 길목에는 토토사이트 운영 썰 분위기를 더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유행하는 문구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 황지빈 기자

이번 축제 'HYRICA : DDING-DONG'은 축제의 테마를 표현한 두 마스코트로 관심을 모았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에리(Ee-Ri)'와 새로운 경험을 찾는 모험가 '리카(Ri-Ca)'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간 접하지 못한 색다른 콘텐츠를 경험하며 추억을 쌓았다. 가을비 아래 낭만 가득했던 이틀간의 축제 현장을 담아봤다.

 

창의력이 돋보이는 신선한 체험 콘텐츠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평소 즐겨보지 못했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스포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워터볼을 타고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워터볼 콘텐츠'와 벽을 타고 정상에 도달하는 '클라이밍 콘텐츠'를 비롯해 바벨을 잡고 들어 올려 무게를 측정하는 '킹카퀸카리카 콘텐츠', 로데오 게임기 위에서 오래 버티는 '도전! 로데오 콘텐츠' 등이 열려 남녀노소 축제를 즐겼다.

체험 콘텐츠 이외에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는 버스킹과 피크닉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 진행된 호수공원 소원 등불 띄우기 콘텐츠 'DREAM-HI'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 마지막 날 밤, ERICA캠퍼스의 호수공원은 학생들의 밝은 등불과 염원으로 가득 채워졌다.

학생복지관 앞에 위치한 민주 광장에서는 'HI-MART'가 열렸다. 'HI-MART'는 플리마켓으로 학생 셀러와 창업 동아리, 외부 셀러가 한곳에 모여 다양한 굿즈와 음식을 판매했다. 준비된 16개의 부스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다.

 

▲ 민주 광장에 플리마켓이 줄지어 위치한 모습. 각종 액세서리와 식음료, 의류 등을 판매했다. ⓒ 황지빈 기자
▲ 민주 광장에 플리마켓이 줄지어 위치한 모습. 각종 액세서리와 식음료, 의류 등을 판매했다. ⓒ 황지빈 기자

학술정보관 앞쪽에는 이번 토토사이트 운영 썰를 기념하는 '포토 부스'가 설치됐다. 두 마스코트가 그려진 다양한 디자인의 템플릿이 토토사이트 운영 썰의 추억과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토토사이트 운영 썰의 즐거움을 남겼다.

 

하나 되어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무대

이번 토토사이트 운영 썰에서는 학생들이 끼를 펼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첫째 날에는 한양인들의 끼를 펼치는 공연 무대 'HI-LIGHT'로 시작했다. 'HI-LIGHT'는 자신만의 재능을 살려 다채로운 무대를 뽐내는 콘테스트로, 동아리ㆍ학회ㆍ개인 단위로 참여가 이뤄졌다. 이중 지난달 6일에 이루어진 예선에 통과한 6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 본선에 올라온 학생들은 'HI-LIGHT'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노래, 춤, 랩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 정주은 기자
▲ 본선에 올라온 학생들은 'HI-LIGHT'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노래, 춤, 랩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토토사이트 운영 썰의 열기를 더했다. ⓒ 정주은 기자

'HI-LIGHT'는 축제 마스코트인 두 캐릭터를 중심으로 팀이 나눠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6팀은 '에리'가 이끄는 'YELLOW 팀'과 '리카'가 이끄는 'BLUE 팀'으로 나뉘어 경합을 펼쳤다. 'YELLOW 팀'에는 전자음악 밴드동아리 'HEMA', 댄스 동아리 'DOH'와 실용무용 전공생들로 구성된 'Ar. tic'이 속했다. 'BLUE 팀'은 중앙 밴드동아리 '하늬바람', 흑인 음악동아리 '필소굿', 종합예술 댄스 동아리 '만취'로 구성됐다. 팀별 공연을 펼친 후 이뤄진 관객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얻은 'BLUE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1일 차에 무대에 오른 가수 권은비의 모습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학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 정주은 기자
▲ 1일 차에 무대에 오른 가수 권은비의 모습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학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 정주은 기자

'HI-LIGHT' 무대 다음에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가 더해졌다. 가수 'EZUZ'를 시작으로 '비비', '릴러말즈', '제네더질라', '권은비'의 무대가 펼쳐졌다. 2일 차에는 '썰물유랑단'의 공연에 이어 응원단 '루터스(Rhooters)'와 실용음악학과의 공연이 이뤄졌다. 이날 밤에는 가수 '소수빈', '이승윤', '윤하'가 무대에 올라 관객의 호응을 자아냈다. 궂은 비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와 학생들이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돋보였다.

 

▲ 학생들은 궂은 날씨로 인해 우비를 착용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비가 오는 중에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 정주은 기자
▲ 학생들은 궂은 날씨로 인해 우비를 착용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비가 오는 중에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 정주은 기자

 

'SYNERGY', 성공적인 토토사이트 운영 썰를 위해 힘쓰다

'HYRICA : DDING-DONG'은 학생들이 주인이 돼 즐기는 콘텐츠가 많아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렸다. 특히 제1대 총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첫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축제 기획과 진행을 맡은 축제기획단장 김새벽(산업디자인학과 3) 씨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콘텐츠와 공연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학생들의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김 씨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겨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음에도 축제기획단 'SYNERGY'와 노력해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쁘다"며 "비가 오는 상황에도 함께 축제를 즐겨 주신 학생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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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 경제학부 구랑가다스(Gouranga G. 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