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처에서 모집하고 관리하는 파견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프로그램
일본,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 파견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기를 보내고 있는 한양인
학업 역량 갖추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 성장 도모
외국에서 공부와 생활을 원하는 한양인은 소정의 자격을 갖춘 뒤 파견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기를 보낼 수 있다. 파견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학생 프로그램은 한양대와 교류 협정을 체결한 해외 대학에서 일정 기간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파견 기간 중 이수한 학점을 본교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파견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해 해외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조서림(경영학부 3), 안소현(국제학부 2)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소현 씨: 안녕하세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2024학년도 1학기까지 총 1년간 파견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기를 다니고 있는 국제학부 2학년 안소현입니다.
조서림 씨: 안녕하세요. 2023학년도 2학기 일본 자바현 칸다외어대학교(Kanda University of International Studies)에서 파견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기를 다니고 있는 경영학부 3학년 조서림입니다.
교환 학생으로 지내는 국가와 학교, 전공은 무엇인가요.
안소현 씨: 이번 학기에 지내고 있는 지역은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입니다. 베른대학교(University of Bern)에서 경제학과와 사회과학계열 수업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는 다른 국가와 전공으로 배정받을 예정인데요. 아직 배정 발표가 나진 않았으나 영국 혹은 네덜란드에서 지낼 것 같습니다.

조서림 씨: 현재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기를 보내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일본의 지바현 마쿠하리에 위치한 칸다외어대학교로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생을 오게 됐어요. 저는 칸다외어대학교에서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유학생들을 위한 Japanese Language and Culture Program (Ryugakusei Bekka) 즉, 일본어를 학습하는 유학생 별과에 소속돼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기를 결심한 계기는요.
안소현 씨: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어요.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이를 실현할 기회이자 대학생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했어요. 교환 학기를 꼭 가야겠다고 생각해 대학교에 입학한 후 교환 학기를 조사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조서림 씨: 어릴 때부터 다른 나라로 교환학생 가는 것이 오랜 버킷리스트였어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지역에서 혼자 생활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게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제가 교환 학기를 온 학교는 경영학부 전공학점이 인정되지 않아요. 따라서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채우지 못 한 전공학점을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의 경험이 많은 배움을 주고 있고 꼭 필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해 후회 없이 교환 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가장 기대되는 수업이 있다면요.
안소현 씨: 저는 'Comparative Economic Development' 수업이 가장 기대돼요. 이는 석사 과정 수업인데 우연히 함께하게 됐습니다. 매주 논문을 읽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제를 기반으로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는 수업이에요. 혼자만 학부생이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유형의 수업이며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기에 기대가 되며 열정도 생깁니다.
조서림 씨: 저는 'Pronunciation of Japanese' 수업이 가장 기대돼요. 한국에서도 일본어 공부를 해왔지만, 그간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 공부하기에 바빠 일본어 발음을 공부할 기회가 적었어요. 그래서 일본인과 대화를 시도해도 정확한 소통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느꼈죠. 이 수업을 통해 일본어 발음을 정확히 알고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수업 이외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안소현 씨: 수업 외로는 유럽 여행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학기 중에는 수업이 없는 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스위스 내 지역들과 근처 국가 위주로 여행을 다니고 있어요. 1년이라는 기간 동안 해외에서 지내는 만큼 유명한 관광지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도 가볼 계획입니다. 또 혼자 여행하는 것이 제 버킷리스트이기에, 이번 교환 학기를 기회로 다양한 여행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조서림 씨: 일본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 교환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이 가장 기대됩니다. 칸다외어대학교는 유럽, 미국, 동남아,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교환 학생들이 오며, 일본어 수준에 따라 총 7단계의 레벨이 나뉘어 수업을 들어요. 이번 학기에는 60여 명의 학생들이 각기 다른 국가에서 교환 학기를 왔어요. 일본어를 영어로 배우고 일본어와 영어를 같이 사용해 소통하는 것이 흔치 않은 경험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더해서 다양한 외국 친구들과 친해지며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어요.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생은 그 나라의 문화에 맞춰 살아가는 경험인데요. 타국 생활에 잘 적응했나요.
조서림 씨: 일본으로 교환 학기를 오기 전에 일본 여행을 여러 번 왔어요. 그때 생활이나 음식에 거부감을 전혀 느끼지 못해 오기 전까지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일본에서 생활할수록 식생활과 문화적 측면에서 양국 간 크고 작은 차이점들이 느껴졌죠. 다른 문화와 환경이 낯설어 한국이 그리운 순간들을 자주 마주해요. 하지만 이 또한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기를 통해 어떤 역량을 갖추고 싶은가요.
안소현 씨: 특정 역량을 기르고 싶다기보단, 교환 학기 동안 기존의 컴포트존(Comfort Zone)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경험을 쌓고 도전하는 게 교환학생의 목표입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 여행도 다니고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싶어요.

조서림 씨: 이번 교환 학기를 통해 언어 역량을 갖추고 싶습니다. 제 전공이 일본어가 아니어서 일본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경험은 없어요. 하지만 일본어를 잘 배우고 싶다는 의지로 일본에 왔습니다. 교환 학기 동안 일본인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며 열심히 공부할 예정입니다.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학기를 생각하고 있는 한양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안소현 씨: 파견 교환 학기를 온 지 한 달이 거의 다 돼 가는데, 출국 전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하루하루 즐겁고 새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물론 비자, 생활비, 졸업요건 등 교환학생을 위해 감수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도 많은 건 사실이에요. 홀로 타국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생활하는 것이 힘에 부칠 수 있지만, 그 과정 안에서 새로운 환경 속 알지 못했던 제 모습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교환 학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다면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