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자 「韓 '초장기 침체' 갈림길에 섰다…2년 연속 1%대 저성장 위기」 기사

8월 14일 자 <서울경제>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전망한 한국 성장률 평균치가 올해와 내년 등 2년 연속 잠재성장률(2.0%)에도 미치지 못함을 보도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저성장 국면으로 완전히 진입했다는 의미다.
글로벌 IB 중에서는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이 2%대로 반등할 것으로 보는 기관보다 1%대에 머물 것으로 보는 기관이 더 많다. 골드만삭스(2.6%), 바클레이스(2.3%),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2.2%) 등은 경기 반등을 예상했으나 씨티·JP모건(1.8%), UBS(1.7%), HSBC(1.6%), 노무라(1.5%) 등은 더딘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
반면 정부와 한은은 올해 하반기부터 경제가 회복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이다 내년에는 성장률이 2%대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본다. 정부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3%로 예상했다. 이달 수정 경제 전망을 앞둔 한은도 올 5월에 내년 성장률을 2.3%로 제시했다.
문제는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좋지 않아 하반기 회복마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은 내수 회복이 더딘데 수출마저 둔화하면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7월 중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5%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12.5%)보다 크게 위축된 상태다. 여기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까지 상승하면서 다시 불안 요인으로 떠올랐다.
이에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는 “금융위기 이후 중국에 의존해 성장했던 과거 방식이 한계에 도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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