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자 「버거운 고금리…서비스업 3곳 중 한 곳 이자도 못 벌어」 토토사이트 해외축구 중계

4월 5일 자 <중앙일보>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한계기업에 대해 보도했다. 고금리 여파에 제조업 4곳 중 1곳, 서비스업 3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내기 버거운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완화로 지난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매출이 다소 회복됐지만,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돈 벌어 이자 갚기에 급급한 기업이 더 늘었다는 의미다.
비상장기업을 포함하면 한계기업은 더 늘었을 가능성이 큰 만큼,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학 교수는 “통화정책 시차가 1년 정도인 걸 고려하면 올해 금리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한계기업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해 실업자가 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정부에서 이들을 보호할 장치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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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민 커뮤니케이터
clairdaisi@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