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자 「서울시 지하철 거리비례제 가산 요금 50% 인상 추진」 쪽티비 스포츠토토

2월 10일자 <서울경제>는 서울시가 시내버스·지하철 기본요금 300~400원 인상과 함께 거리비례제에 따른 가산 요금을 5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서울시는 현재 수도권에서 지하철을 단독으로 타거나 버스로 환승하는 경우 이용 거리 10㎞ 초과 시 5㎞마다 100원씩 추가되는 요금을 15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요금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장거리 이용자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대학교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고준호 교수는 “현재 요금 수준으로는 재정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또는 적절한 시기에 요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현재의 짐이 다음 세대로 넘어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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