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자 「학과·쪽티비 스포츠토토의 벽을 넘어 지능형로봇 분야 핵심인재 양성 주목」 기사

지난 12월 6일 <중앙일보>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주관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의 현황과 성과가 소개됐다. 

지난해 5월 1일 로봇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7개 대학이 대학연합체로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발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로봇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 목표를 세웠다. 주관대학인 한양대학교(ERICA)와 광운대학교·부경대학교·상명대학교·영진전문대학교·조선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 등 7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업단은 7개 대학이 개발한 지능형 로봇 관련 표준교과목을 국내 대학 교육 현장에서 정규교과 수업의 교안·학습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국내 85개 대학의 123명의 교수가 사업단에서 개발한 지능형로봇 교과목을 활용하게 됐다. 2022년도 2학기 기준으로 해당 과목 수강 인원은 5000명에 달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에서도 77명의 교수들이 사업단에서 개발한 교과목 및 커리큘럼을 활용한다.

현재 사업단은 각 쪽티비 스포츠토토에 보급해 업계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일 교육 모델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사업단은 메타버스 등 첨단 기법을 활용한 원격 강의 플랫폼을 완성해 전국 어느 쪽티비 스포츠토토에서나 동일한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업단장인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박태준 교수는 “로봇 산업에 입문하고 싶어하는 모든 학생이 이용하는 온라인 공유교육 플랫폼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지금도 평균 4000~5000명의 학생들이 구축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사업단은 융합전공 개념에 기반한 공유교육 생태계를 꾸려가고자 하며, 이와 관련해 지능형로봇 표준 교육과정을 대학 간에 공동 운영하거나 대학별 기존 전공과 유기적 결합이 쉬운 모듈형으로 개발해 국내 대학들과 공유하려는 아이디어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지능형로봇 혁신공유쪽티비 스포츠토토 사업단은 지능형로봇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진은 박태준 단장.  ⓒ 한양쪽티비 스포츠토토교 ERICA 캠퍼스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지능형로봇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진은 박태준 단장.  ⓒ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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