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자 「신불산 억새밭까지 한번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놓는다」 블랙토토

10월 21일자 <조선일보>는 울산 울주군의 영남알프스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재추진에 대해 보도했다. 신불산 케이블카는 울산 울주군이 1999년부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왔지만 환경 단체 반발 등으로 23년째 제자리걸음 상태였다. 그런데 울주군이 민선 8기 들어 영남알프스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재추진하자 찬반 공방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김남조 교수는 “케이블카의 경우 운행 초기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 개장 효과는 3년을 넘기기 힘들다”라며 “한번 설치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효과를 내려면 역사,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차별화된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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