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자 「조지 워싱턴도 인삼 재배했다고? 서구서 잊혀진 인삼의 역사 복원」 기사

▲ 박찬승 사학과 npb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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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자 <동아일보>는 최근 출간된 책 '인삼의 세계사'에 대해 보도했다. 
설혜심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2020년 내놓은 ‘인삼의 세계사’(휴머니스트)가 8일 영국 라우틀리지 출판사를 통해 번역 출간돼 세계에 소개된다. 1836년 창립된 라우틀리지는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장 폴 사르트르, 버트런드 러셀 등 최고 지성의 책을 펴낸 인문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출판사로, 캐나다 역사학회가 ‘인삼의 세계사’를 서평 목록에 올리며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찬승 한양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는 “인삼이 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 등으로 흘러들어가는 과정을 추적하며 일국사(一國史)를 탈피해 지구적 관점을 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가 차원을 넘어 세계사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최근 세계 사학계의 연구 추세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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