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자 「면역학자 최제민 한양대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 세계 첫 조절 T 세포 신약 개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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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주간조선>은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최제민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를 소개했다. 최제민 토토사이트 로퍼 먹튀의 연구주제는 다양하나 굵게 나누면 두 가지다. 첫 번째는 CTLA-4이고, 두 번째는 방관자T세포다.

박사 때인 2006년 4월, 최 교수의 CTLA-4 관련 논문은 의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네이처메디슨’에 게재됐다. 그는 논문에서 CTLA-4의 신호전달을 증가시켜, 천식과 같은 염증질환을 치료를 할 수 있음을 보였다.

한양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최 교수는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CTLA-4 연구를 확장했다. 최 교수는 “CTLA-4를 갖고 어떻게 하면 약을 만들 수 있을까를 연구했고, 현재 신약 관련 창업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 이름은 제뮨(Jemmune)이다. 최 교수는 “내 목표는 CTLA-4 신호전달 조절을 통해 조절T세포를 많이 만들어, 자가면역질환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약을 만들고 환자를 치료해보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 교수의 CTLA-4 관련 연구는 2021년 7월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표지 논문에 실렸다. ‘나쁜 역할을 하는 Th17세포는 좀 줄이고, 좋은 역할을 하는 조절T세포는 늘리면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이것이 2021년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 내용이다.

최 교수는 과거 사이토플라스믹 도메인 펩타이드를 T세포에 잘 들어가도록 하는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연구도 진행했다. 관련 연구논문은 2015년에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 조절T세포가 인체 면역의 자기관용(self-tolerance)과 항상성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려졌으나, 이것으로 약을 만들어낸 성과는 아직 없다. 최 교수는 “조절T세포는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면역학 분야”라며 “실제 사람에게 쓸 수 있는 약이 나오면 조절T세포를 발견한 사람과 약을 만든 사람은 노벨상을 받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신약 개발까지는 수없이 많은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가 준비하고 있는 기업 ‘제뮨’이 그런 일의 초기 작업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 교수는 “노벨상에 대한 기대가 크냐”는 질문에 “나는 그런 목적성은 한 번도 가진 적이 없고, 누군가 노벨상을 받게 될 때에 그 연구주제의 한 부분 정도라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최제민 교수의 두 번째 연구 주제는 ‘방관자 T세포’다. 관련 연구는 2012년 호흡기의학분야 최상위 학술지 ‘미국 호흡기학회지’에 게재됐다. 또한 최 교수는 한양대학교 부임 이후 방관자 T세포 연구를 진행하여 자가면역질환의 새로운 기전을 제시하는 성과를 내놨다. 연구논문은 2019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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