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자 「역대 최소 득표차 승리 최우선 과제는 국민통합” 한목소리」기사

3월 11일자 <국민일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면한 과제인 국민통합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9일 대선에서 윤 당선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표차는 역대 대선 중 최소 표차를 갱신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윤 당선인이 자신을 찍지 않은 ‘절반의 국민’을 포용하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과의 협치가 필수적이라고 분석한다.

김성수 한양대 정외과 교수는 “172석을 가진 민주당의 동의 없이는 대통령 당선인이 아무리 정치 개편을 시도하려고 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당장 6월 지방선거에서부터 야당과의 협상을 시작해야 국정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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