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자「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엇갈리는 李•尹 유•불리론」기사
3월 7일자 <국민일보>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36.9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투표율이 3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높은 사전투표율이 어떤 정당과 후보에게 유리할지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성수 교수는 “정권심판론이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부동층은 투표장에서 차선책을 택할 것”이라며 “사전투표율 상승으로 투표 참여 인원이 늘어나면 정권교체 여론을 등에 업은 야권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이해울 커뮤니케이터
ul6258@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