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자「[교육이 미래다]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으로 대학 토토사이트 첫충문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기사
<중앙일보>는 2월 23일 자 기사에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산학연협력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창업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학으로 소개했다. ERICA캠퍼스는 산학연협력단지를 조성해 교육·인프라·사업화 지원의 혁신을 통해 창업자의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을 구축한다.
창업보육센터는 199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아 현재까지 315개사를 배출했다. 센터 내에 129개 기업 입주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9년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과 캠퍼스 혁신파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POST-BI 기업 및 연구소 기업 육성을 위해 약 100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를 양성하고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ID Audition(Startup Idea Day)은 학기 중 매달 개최되는 One-Paper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창업팀을 발굴·육성한다. 이외에도△실습 중심의 창업 교육과정인 ACADEMY △기술창업자 육성 교육과정인 CEO △Hands-on Skill 역량 강화를 위한 EPIC △비즈니스 트렌드를 파악하는 EBR로 구성한 교육 콘텐트도 제공한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이러한 창업교육 플랫폼(HY-START)을 기반으로 창업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기도 한다. 국내 19개 대학과 온라인 공유형 창업교육 플랫폼인 ‘얼라인 캠퍼스(Erline-campus)’를 구축했으며, 교내·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템 개발을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도 마련했다. 또한, 안산시의 ‘청년큐브 사업’을 통해 창업 공간 및 사업화 자금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이성욱 창업지원단장은 “교내 창업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창업 우수대학에 2020·2021년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