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00대 기업 CEO 77명 배출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11월 17일 공개한 '2021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에 따르면 한양대학교는 국내 대학 중 4번째로 많은 CEO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현황 조사 대상자는 1439명이다. 이중 한양대는 77명을 배출해 작년 79명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양대 출신의 비율은 5.3%로 작년 4.8%에서 0.5%포인트 증가했다. 상위권 대학의 비율은 감소세를 보였다.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비중은 28.4%(409명)으로 2011년 59.7%와 비교하면 31.3%포인트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어 한양대(77명), 성균관대(47명), 부산대(37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학부별 전공까지 파악 가능한 CEO 중에서는 경영학과 출신이 22.3%로 가장 많았고, 기계학 7.4%, 경제학 7.3%, 화학공학 6.5% 순이었다. 이공계 출신 CEO 비율은 46.5%로 작년 46.4%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학명 | CEO 수(명) |
---|---|
서울대 | 203 |
고려대 | 110 |
연세대 | 96 |
on game 토토사이트 | 77 |
성균관대 | 47 |
부산대 | 37 |
중앙대 | 35 |
서강대 | 33 |
한국외대 | 31 |
경북대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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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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