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른 대학 교육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양대학교가 원격교육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한양대 김우승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혁신은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육환경을 모두 바꾸는 것"이라며 "교육환경은 재정 투자로 가능하지만 교육 내용과 방법의 변화는 대학 차원의 전략적 의지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추어 한양대학교 교육혁신단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텔레프레즌스 기반 교육시스템 ‘HY-LIVE’를 개발하고,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교육시설인 ‘첨단강의실 LIVE+’를 구비하여 대한민국을 넘어선 글로벌 교육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기반 공유교육(Sharing Education) “HY-LIVE”

 

한양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대학교육에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멀리 떨어진 강의실에서도 양방향 수업이 가능한 HY-LIVE 강좌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교육혁신 사례를 제시했다. “HY-LIVE(하이-라이브)”는 실제로 상대방과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디스플레이 기술(AR/VR/MR)과 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5G 텔레프레즌스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홀로그램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한 새로운 강의 방식이다.

한양대학교는 2018년도 몬테레이 공과대학 및 조지아텍 방문 시 접한 ‘아바타 교수’개념을 벤치마킹하여 1년 후인 2019년에 텔레프레즌스 기반 홀로그램 강의인 ‘HY-LIVE’를 개발하였고, 이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유수 대학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한 해에만 몬테레이 공과대학 총장단, 우간다 국회의장단, 태국 교육부장관, 사우디아라비아 전자공대,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AACSB 등이 벤치마킹 차 한양대학교를 방문하였고, 국내에서는 한양대학교를 중심으로 ‘HY-LIVE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2021년부터 한양대학교의 인공지능강좌를 7개 대학이 함께 수강하는 공유교육을 시작했다.

‘HY-LIVE’는 기존 온라인 강의와 큰 차이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오프라인 강의보다 소통이 적다는 평가를 받는 기존 온라인 강의와는 달리, HY-LIVE 컨소시엄 학생들은 각자 다른 캠퍼스 원격지 강의실에 앉아 실시간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교수의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질문하고 답을 듣는 등 수업 중 활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교수는 서로 다른 캠퍼스 혹은 여러 대학의 학생들에게 동시에 강의를 제공하며 단순히 스튜디오에 앉아 카메라를 통해 일방향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스튜디오와 연결된 원격지 강의실 화면을 보며 학생들과 실시간 토론, 퀴즈, 실시간 발표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를 활용해 기업 등 외부 전문가를 수업에 초대할 수도 있다. 기업의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 강의실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기업현장에서 HY-LIVE를 통해 학생들과 실시간 수업이 가능해져서 산학연계 교육이 용이해진다.

김우승 총장은 “기업 현장에서 전문가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강의실 학생들에게 실제 개발 사례들을 설명해주고, 평가도 해 준다”며 “대형 강의는 이 같은 첨단 강의를 활용하면 인원수에 제한 없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HY-LIVE는 여러 강의실을 하나로 묶어 대형 강의 수업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AI) 관련 강좌 등 학생 수요에 비해 교수진의 수가 적은 경우에 유용하다. 저명한 교수님의 인기 강의를 여러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최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를 요구하는 현 상황에서는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HY-LIVE 해외 수출 시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나라 교수들의 강의를 수강해볼 수 있기 때문에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혁신팀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대학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원격교육혁신의 선도 사례, “첨단 강의실 LIVE+”

‘첨단 강의실 LIVE+’는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이 가능한 한양대학교만의 하이브리드 강의실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실시간 화상회의툴을 이용하여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 반면, 한양대학교에서는 첨단강의실 LIVE+를 통해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첨단 강의실 LIVE+ 에는 교수자 추적 카메라, 고품질 음향 장비,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등 기능성과 활용성이 강화된 실시간 화상강의 및 녹화 지원 시스템이 설치되어있고, 강의실에 있는 학생들과는 오프라인 수업을, 인터넷으로 접속한 학생들과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만을 고수하지 않고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이 혼합된 실시간 수업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한양대학교는 수업의 질을 높이고, 상호작용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점진적으로 충족시켜 나갔다.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한양대학교 전체 단과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현재 30개 강의실을 LIVE+ 강의실로 구축했다. 2020년 2학기부터 전체 수업의 약 10%를 활용했다. 한양대학교는 16개 단과대학 63개 학과 전체 강좌의 30%를 첨단강의실 LIVE+에서 수용하는 것을 2021년의 목표로 삼고 있다.

한양대학교 교육혁신단 양주성 팀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첨단강의실 LIVE+ 구축 사업은 최첨단 강의 시스템으로 교수과 학생, 모두의 편의를 확보하고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통하여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단은 향후 LIVE+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온라인 학습관’도 추진할 계획으로 학생들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습공간을 다양화해나갈 예정이다.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혁신단의 미래 :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함께 하는

온라인 공유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Sharing Education) 실현

 앞서 언급한 다양한 교육혁신에 더하여 한양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공유교육(Sharing Education)’실현을 위해 온라인 강의 콘텐츠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2007년부터 국내외 유수대학들과의 온라인 강의 공유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는 한양대학교를 대한민국의 온라인 강의 선도대학으로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학점교류 e러닝 컨소시엄 사업’은 한양대학교의 고품질 e러닝 강좌를 타대학에 공유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강권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한민국 46개 대학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고 3만명에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MOOC와 해외 MOOC 플랫폼에도 여러 강좌를 탑재하여 운영 중이며 특히 해외 MOOC 플랫폼인 FutureLearn에는 한양대학교의 건학이념을 살린 ‘사회혁신’강좌와 외국학생들에게 수요가 높은 한국어 강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말 추가로 수도권 대학원격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지원센터사업과 Match업(業)사업을 시작하여 더 많은 대학과 기업들에게 한양대학교의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앞으로 원격수업의 질 개선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을 대비한 권역 내 대학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별 대학이나 기업이 대응하기 힘든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 방법의 혁신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 콘텐츠와 다양한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과정의 공유・확산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공유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