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연구 역량을 통한 사회문제 대안 제시에 초점…
주요 테마 기사 영어 번역본 동시 게재

한양대학교 매거진이 바뀌었다. 그동안 한양대 안팎의 소식을 전해온 「사랑한대」가 2021년부터 「HYPER」라는 새로운 이름과 내용으로 한양인들을 찾아간다. 

▲ forever 토토사이트 매거진 2021년 봄호

HYPER는 HanYang PERspective의 다섯 글자를 조합한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의 새로운 이름이다. '한양의 시각'과 더불어 한계를 뛰어넘는 초월(超越, hyper)를 의미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한양만이 보여줄 수 있는 관점과 통찰을 전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대학의 기술로 사회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매체라는 매거진의 지향점을 상징한다. 

HYPER가 이전 매거진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매 호 주요 테마를 정하고 관련 기획기사를 전면 게재한다는 점이다.  또한 테마기사 전문을 영어로 번역하여 같이 게재함으로써 외국인 동문 등 해외 독자들도 HYPER의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에 발행된 2021년 봄호의 테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의 기술>이다. 코로나19와의 싸움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을 담았다. 신현상 경영학부 교수가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콜렉티브 임팩트'와 '시스템형 리더'에 대한 글을 기고했으며 K-방역의 일등 공신인 진단키트를 만든 (주)씨젠의 천경준(전자공학 66) 회장 인터뷰도 이어진다. 또한 의학과 김봉영 교수(감염내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간과 바이러스의 공존방안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사회의 키워드가 된 '언택트'에 발맞춰 구축된 첨단 강의실 LIVE+와 백남학술정보관 비대면 서비스를 소개한다. 

▲ forever 토토사이트 매거진 2021년 봄호 '인간과 바이러스의 슬기로운 공존을 도모할 때'
▲ forever 토토사이트 매거진 2021년 봄호 '인간과 바이러스의 슬기로운 공존을 도모할 때'

테마 기사에 이어서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의 지방소멸문제 해법에 대한 칼럼과 에너지 공학과 장재영 교수와 에너지 전자재료 및 소자 연구실 소개가 이어진다. 또한 국민생활연구와 관련한 의학과 임태호 교수 인터뷰, 간 질병 진단 정확도를 높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한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노영균 교수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이호찬(신소재공학부 14) 동문, 학부생으로는 국내 최초로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변주영(화학공학과 15) 동문의 인터뷰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이강녕 의학과 교수의 칼럼과 지난 3달간의 한양 소식을 담은 HY News, 우리 대학 교수들의 저서를 소개하는 Book+도 읽을 거리다. 

새로이 개편한 HYPER 매거진은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으며, 구독 신청을 하면 자택에서 우편으로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서울캠퍼스 애지문 계단 아래쪽 배포대에서 항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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