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자 「5G 1000만 시대, 품질 논란 넘어 미래 지향해야」 기사

신민수 경영학부 교수는 11월 23일자 <전자신문>에 칼럼 '5G 1000만 시대, 품질 논란 넘어 미래 지향해야'를 기고했습니다. 신 교수는 5G이전의 1~4세대 이동통신들이 '품질 논란'을 겪었던 점을 언급했습니다. 

신 교수는  ITU가 정한 기술 표준상 5G 최고 속도가 20Gbps인 점에 대해 "'20Gbps'라는 속도는 이론 및 기술상의 최대치이자 목표치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재보다 훨씬 많은 주파수 대역폭, 고도화한 기술 등이 갖춰져야 가능한 수치이다."라며 "20Gbps라는 속도는 현재 활용되고 있는 3.5GHz 중대역이 아니라 28GHz같은 고대역 주파수를 활용해야만 근접할 수 있다. 그러나 고대역 주파수는 전파 도달 거리가 매우 짧아서 일반 소비자용으로 활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신 교수는 "오히려 관건은 현재 활용되는 주파수를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 것인가, 전국 서비스 완성에 소요되는 기간을 어떻게 단축할 것인가 같은 문제다"라며 "우리나라 5G는 세계에서 속도와 커버리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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