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과 ‘푸르른 날’, ‘시간에 기대어’ 등 열창
바리톤 고성현 교수와 성악과 합창단이 지난 15일 KBS1 열림음악회에 출연했다. 이 날 첫 번째 무대에는 바리톤 고성현 교수, 정가단 아리, 한양대 성악과 합창단의 ‘가을 밤’과 ‘푸르른 날’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네 번째 무대로 고성현 교수와 성악과 합창단이 함께 ‘시간에 기대어’를 열창했다.
KBS1 ‘열린 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한편, 고 교수는 지난 해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야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총감독으로 참여했으며 바리톤 제르몽 역할을 맡았다. 2016년 MBC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판타지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에도 출연해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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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현 커뮤니케이터
dhyun9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