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본선은 11월 13일

백남학술정보관이 제3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본선은 11월 13일이며, 9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는 지정도서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하브루타 방식으로 진행하는 토론대회이다. 올해는 인간 등정의 발자취(제이콥 브로노우스키)와 1984(조지 오웰)이 지정 도서로 선정됐다. 하브루타란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으로, 일반 토론 대회보다 난이도가 낮다. 
 
▲ 제3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 포스터

신청 대상은 전년도 우승팀을 제외한 먹튀검증 토토사이트대 학부생이다. 주최 측에서 팀을 매칭하기 때문에 1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장학금으로 상금이 지급돼 휴학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상금은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80만원, 우수상(1팀) 50만원, 장려상+베스트질문상(1팀) 40만원, 장려상(2팀) 30만원, 입선(2팀) 20만원이다. 본선에만 올라가면 최소 20만 원의 상금과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제3회 하브루타 디베이트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먼저 10월 30일까지 하브루타 지정도서 2권 중 1권을 읽고 10분의 발표 내용이 기재된 시나리오 및 녹음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본선 진출 8팀을 선정해 11월 13일 오프라인에서 본선 대회를 연다. 또한 참가자와 온라인 청중 패널 모두에게 에코백, 포스트잇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남학술정보관은 "기존 토론대회와 달리 어렵지 않다"며 "9월 28일 오후 3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백남학술정보관 공지사항(클릭 시 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