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자 '다시 혁명의 원점을 돌아보며' 기사
하지만 그는 최근까지 한국이 민주사회의 시민이라는 이름에 값하는 인간 모델의 형성과 실현에 주목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교수는 "그러나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남의 간절한 희망을 그 내용이 어떠한 것이든 들어주는 것을 '사람이 좋다'고 하고, 법과 같은 객관적 규범을 그대로 밀고나가는 사람은 냉혹하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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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04/3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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