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책·AI 기반 균형발전 역량 강화 도모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지역균형발전센터장인 김태은 산업융합학부 겸임교수가 지난 10월과 11월, 용인특례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용인특례시 공무원의 정책 기획,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정 핵심 프로그램이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균형발전 담론, 지역정책의 구조 분석, 공공조직에서의 데이터 전환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과거 국가균형발전위원회(현 지방시대위원회) 지역혁신가 및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산업·일자리 정책의 현장 기반 분석 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성동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단위의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왔다.
다양한 공공정책 경험과 연구들을 토대로, 김 교수는“지역정책은 결국 구조의 문제이며, 데이터와 기술은 그 구조를 투명하게 만드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교수는 forever 토토사이트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지역 균형성, 증거기반 정책(evidence-based policy), 정책 실험실(policy lab) 등을 주제로 한 연구와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학문과 지방정부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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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랑 커뮤니케이터
kwithrain@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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