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동아리 사회기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
한양대 서울캠퍼스 중앙동아리 '고전음악회'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가 시작한 '대학생 동아리 사회 기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전공과 재능을 살린 사회 기여 활동에 매진 중이다.
'대학생 동아리 사회 기여 활동 지원 사업'은 동아리 지원에 사회 공헌 활동을 합친 모델이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넘어서 청년들의 재능과 능력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9월 기준 서울 소재 대학교 소속 동아리 114개가 활동 중이며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그중 한양대 동아리 '고전음악회'는 지난 7월 청계천에서, 8월에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며 사회의 문화 예술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에 '딩동딩동 실로폰 음악교실'을 계획하며 아동들을 위한 사회 기여 활동 또한 계획 중이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정연우 커뮤니케이터
yeonwoo0602@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