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동문(법학과)이 8월부터 법무법인 동인의 가족법센터장직을 맡게 됐다.
박 동문은 전주여고와 한양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1987년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1996년 서울지방법원, 1999년 서울고등법원을 거쳐 2003년에는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직을 맡았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는 변호사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2년에는 역대 세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서 대법원 대법관직을 지냈다.
박 동문은 2018년에 임기를 다한 후 같은 해 9월부터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여수시법원의 원로법관으로 일해왔고 지난 2월 퇴임했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정연우 커뮤니케이터
yeonwoo0602@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