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들, IC-PBL 기반 위밋 프로젝트 참여
-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 일환… 현장 문제 해결형 교육 실현

한양대학교 ERICA 수리데이터사이언스학과(학과장 정혜영)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씨메스(CMES) 하남연구소에서 ‘AI 로보틱스를 위한 비전 센서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씨메스(CMES)는 국내 및 해외 유수 대기업들의 양산 현장에 자사 인공지능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AI 로보틱스 기업이다. 이번 현장실습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IC-PBL 기반 위밋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인턴쉽프로그램1’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실습의 주요 활동으로는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비전 센서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피드백 제공 △현직자 멘토링 및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학내 수업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알고리즘을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신입사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알고리즘을 로봇에 시현하고 작동 오류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의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실제 산업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높일 수 있었다.
정혜영 ERICA 수리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은 “인턴쉽프로그램1을 통해 학과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다양한 도메인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은 “씨메스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AI 로보틱스 분야의 산학 연계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토사이트추천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첨단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토토사이트추천 ERICA를 중심으로 광운대, 국립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학대가 함께 참여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공동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