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자 「네이버 AI 모델, 40만 다운로드 돌파..."새정부 AI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해야"」 기사
6월 4일자 <전자신문>은 한국형 AI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보도했다. 네이버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공개한 경량화 AI 모델 다운로드 수가 40만회를 돌파했다. 국내 오픈소스 기술 경쟁력이 입증된 것으로, 새정부에서 한국형 AI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카카오와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도 자체 개발한 AI 오픈소스를 허깅페이스를 통해 공유했다. 국내 기업의 도전이 글로벌 AI 오픈소스 시장에서도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큰 만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와 학계의 주문이다. AI 모델을 개발하고 공개하는 기업이 국가적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을 주도하는 데 분명히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가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차경진 경영학부 교수는 "모든 산업에 AI가 내재화되는 상황에 경쟁력 있는 AI 오픈소스가 더 많이 공개되고 활용될수록 자체 개발이 어려운 국내 벤처ㆍ스타트업에 AI라는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며 "오픈소스로 공개하면 해외 기업도 활용할 수 있어 한국의 AI 생태계 외연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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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