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자 「'2072년 한국' 인구 30계단 하락...절반이 노인」 투혼 토토사이트
9월 23일자 SBS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추세와 진행 속도에 관해 보도했다. 통계청이 국제연합(UN) 세계인구전망에 기초해 230여 개 국가와 비교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빼면 세계 최하위였다. 2072년에도 1.08명에 불과해 마카오 다음으로 가장 낮을 전망이다. 인구 순위는 현재 5천200만 명으로 세계 29위지만, 2072년에는 3천600만 명으로 급감해 30계단 추락할 걸로 예상된다.
문제는 고령화 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점이다.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올해 19.2%에서 2072년에는 47.7%로 커진다. 이는 세계 평균의 두 배 이상이다. 노인 부양비는 2072년에 4배 가까이 증가, 기대수명은 91.1세로 높아져 일본과 함께 가장 오래 사는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결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일단 근로 소득이 장기 안정적이어야 하고, 내 집과 관련된 안정성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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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연 커뮤니케이터
psstella@hanyang.ac.kr